정신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
어버이날 행사 및 가족교육

 5월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“어버이날 행사 및 가족교육”을 실시하였습니다. 특별히 이번 어버이날은 환우가 부모님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.  카우벨 공연단과 정신장애인이 “어머님 은혜”를 부를 때에는 눈시울을 붉히는 부모님과 환우 분들도 많았습니다. 오전에는 “스트레스 관리”의 주제로 가족교육을 시행 한후 잔디 운동장에서 삼겹살 파티를 열었고, 오후에는 스트레스를 확 풀기위해 다양한 체육활동과 노래방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. 강화정신요양원에서 실시한 ”어버이날 행사 및 가족교육“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정신장애인 145명과 가족 59명이 참석하여 부모와 자식 간에 사랑을 표현하고 가족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.

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"어버이날 행사 및 가족교육"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