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 9월26일 사랑의 문화봉사단 공연이 인천 강화에 위지하고 있는 강화정신요양원에서 있었습니다. 사회생활이 어려운 만성정신장애우들에게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문화행사를 통해 정서의 안정과 즐거운 마음을 갖고 시설생활로 인해 가져올 수 있는 소외감과 외로움의 극복이라는 취지로 공연이 열렸습니다. 이 날 김기철씨의 섹스폰 연주와 이미배씨의 샹송가락 그리고 이상번씨의 원활한 지행과 흥겨운 노래 가락에 공연자, 환우, 직원이 하나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.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신 모든분들과 공연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